카테고리: 삼국시대

용천리 일명사지

(龍泉里 逸名寺址)(추정)    당간지주가 위치한 길가에서 동쪽을 바라다보면 용문산 상봉이 보이고 그 서쪽 기슭의 협곡에 마을이 있다. 이 마을이 용천1리로서 사나사는 이 동리를 지나서도 약 3km 가량 더 계곡을 따라 올라간다. 이 마을에 탑재가 흩어져 있다. 이곳을 답사하여 탑재를 조사했던 정영호 박사는 이곳이 고려시대 절터일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사나사나 옥천리가 이곳에서 모두 3~4km 되는 곳인데 […]

망미리 고분군1

   망미리 저른부락의 북편 산지에 위치한다. 이 일대는 해발 314.5m 정도 되는 남서 산봉우리에서 북동쪽으로 분기한 능선 사이의 골짜기로 흘러내린 소능선 말단부로 해발 180m 안팎이다. 북동편에 좁은 곡간 평야가 형성되어 있으나 산지로 둘러싸여 있어 입지조건이 좋은 편은 아니다. 주변에 십년생 정도 되는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 등선 정상부를 따라 약 6m의 거리를 두고 석곽묘 2기가 도굴된 […]

쌍학리 고분군

   양동면 쌍학리에 있는 단석초등학교 일원에 위치한다. 이 일대는 서쪽의 산지(해발 397.8m)에서 동쪽으로 흘러내린 나지막한 구릉 말단부의 남사면으로 해발 120m 정도이다. 동쪽에는 남북방향으로 흐르는 삼산천과 그 지류변에 형성된 비교적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다.   이 유적은 1957년 단석초등학교 교사 건축시 발견된 것으로 일찍이 학계에 소개된 바 있다. 당시 새로운 교사를 짓기 위해 구릉의 완사면을 깎아내는 과정에서 […]

파사성

□ 소 재 지 : 개군면 상자포리 산41-1□ 시    대 : 신라□ 지정사항 : 사적 제251호      파사성(婆娑城)은 양평군 개군면 상자포리와 여주군 대신면 천서리에 걸쳐있는 해발 230.5m의 파사산 정상에 축성된 포곡형의 석축산성이다. 이포나루에서 한강을 따라 2km정도 내려가면 동쪽으로 파사산이 있는데 별로 높지는 않으나 주변 일대가 모두 해발 30~40m의 낮은 평지여서 주변이 넓게 조망된다. 서쪽으로는 […]

계정리 고분군

桂亭里 古墳群 소재지 : 양동면 계정리 산15임시  대 : 고려시대종  류 : 고분군      고분군은 양동면 계정3리 대월마을의 민병일씨 소유의 양옥집(양동면 계정리 1489번지) 뒤편 산자락에 위치한다.   동이점말 마을의 신송균(78)씨의 증언에 의하면 이곳 일대에 옛 부터 고려장이 있었다고 전해졌으며, 현 고분은 일제시대에 도굴당하였다고 한다.   과거에는 고분 정면에 입구가 뚫려 있어 내부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

마룡리 고분

   용문면 마룡리 마천마을의 북서편 산지에 위치한다. 이 일대는 용문산 남동주능선의 말단 정상부에서 남동방향으로 흘러내린 소능선의 중복이며 해발 145m 정도이다. 동편에는 용문천이, 서편에는 연수천이 대략 남북방향으로 흘러 남쪽에 북동-남서방향으로 흐르는 흑천에 합류되고 남편으로 탁 트여 있어 전망이 아주 좋다. 고분은 마을에서 고래장터라고 불린다. 정상부를 따라 고분의 위와 아래에는 봉토 직경이 7~8m 정도 되는 해평 윤씨의 […]

망미리 고분군2

   망미리 저른마을에서 대평리로 넘어가는 도로를 따라 약 600m 정도 가면 얼치고개가 있다. 이 고개의 서편은 해발 299.1m인 매봉산인데 유적은 이 산의 북동능선 말단부에 위치하며, 이 일대의 해발고도는 220m 정도이다. 전면은 최근까지 사슴목장으로 이용되었던 작은 골짜기이다.   마을에서 이 일대를 고래장터라고 부르며 약 30년 전에 도굴되었다고 한다. 이때 돌로 된 방과 뚜껑이 있었으며 여기에서 항아리가 나왔다고 […]

신원리 성지

□ 소 재 지 : 양서면 신원리 부용산 정상□ 시    대 : 삼국시대    신원리 성지는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의 해발 365.9cm인 부용산(芙蓉山)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테뫼식의 석축산성이다. 부용산은 한강의 북쪽으로 강에 면해 있는 산으로서 강을 따라 중앙선 철도와 6번 국도가 지나가고 있으며 남쪽에 있는 검단산과 마주보고 있다.   산성으로 오르는 길은 각 방면에서 능선을 따라 올라가는 여러 […]

대석리 사지

(大石里 寺址)    이 절터는 강상면 대석리 현 관암사의 북쪽 산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강상면 대석리 세월초등학교에서 남서쪽으로 도로를 따라 약 800m쯤 내려오면 도로 북쪽 낮은 산기슭에 관암사가 있고, 이 관암사에서 해발 137.9m의 야산을 넘어서면 계곡 위에 평지가 있다. 절터는 이 계곡 평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는 사슴농장의 철책으로 돌려져 있다. 사지의 앞쪽 부처골 어귀에는 현재 전원주택마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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