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彦秀, 1497-1574) 문관. 자는 伯高, 호는 信善堂, 시로는 貞簡, 본관은 양주, 대제학 趙末生의 5대 종손이며 돈영 趙邦佐의 아들이다. 1497년(연산군 3) 출생하여 1531년(중종 26) 사마시에 합격하고, 1535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검열이 되고, 1539년 사서를 거쳐 1545년(인종 1) 사인이 되고, 그 해 명종이 즉위한 뒤 직제학 등을 역임하였다.이듬해 원종공신 1등에 책록되고, 동부승지가 되었다. 1548년 대사헌이 […]
카테고리: 항금리
홍개골
항금리에 있는 골짜기.
쏘다지기
항금 남쪽에 있는 골짜기. 앵자봉 밑으로 여기서 황금이 마구 채취되어 나왔다고 전함.
항금내
강하면 항금리 앵자봉(도산천)에서 발원되어 북쪽으로 흘러서 동오리, 왕창리를 지나 운심리에서 한강(도산천)으로 들어감.
막티골
더 이상 가지 못할 막바지 골짜기의 지명.
송구벌
항금 북서쪽 마을로 예전에 오래된 엄나무가 있어 붙은 지명, 또는 송씨가 이 벌판을 전부 소유하므로 지어진 지명이라고 전함.
미산마을
송구벌 위에 새로 생긴 마을.
우수통
항금리에 있는 바위. 물이 떨어져 통처럼 됨.
주여고개
항금 남동쪽의 고개로 광주시 퇴촌면 주어리로 넘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