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根元 墓 소재지 : 지평면 월산리 산41-1임시   대 : 근대종   류 : 조선민묘   월산3리 취암 마을에서 서쪽으로 도로를 따라 능넘이골을 지나면 아랫담이 나온다.이근원 묘는 이곳 아랫담 마을의 뒷구릉에 자리하고 있다.묘는 상하분 형태의 쌍분삼위묘로 위가 공과 前配 김씨의 합장묘이고, 아래가 後配 윤씨의 묘이다.좌향은 서남향이다.공의 묘에는 묘표·혼유석·상석·향로석·망주석 등이 자리하고 후배 윤씨의 묘에는 묘갈이 자리하고 있다.묘표는 원수형, […]

聽水巖 岩刻文 소재지 : 지평면 월산리 278-2호 주변시   대 : 조선종   류 : 각석   월산2리 평정마을 새마을노인정에서 아랫말로 마을길을 따라 가다보면 도로 좌측에 편평한 논이 나온다.이 논의 북편 논두렁에는 커다란 바위가 불쑥 솟아 있는데, 이 바위의 전면에는 ‘聽水巖’이라는 각자가 있다.이 각자는 횡으로 새겨져 있으며, 전체 규모는 90×26㎝이다.각 글자의 자경은 聽 : 25㎝, 水 : […]

(李樴, 1597-1659)    전주이씨 입향조. 본관은 전주로 소덕대부 영산군 李禮胤 의 차남으로 지제면 입향조이다. 세거지인 양주군 미금면에서 양평군 지평면 월산리 금의로 이주하여 입향조가 되었다. 관직은 선교랑으로 63세에 타계하니, 지평면 월산리 취암 아래 심곡에 장사지냈다.

(李禮胤, 1568-1636)    무신. 가는 源孝, 본관은 전주, 평해군 李倓의 첫째 아들이다. 임진왜란 시에 선조가 피난할 적에 호종하였다. 그 둘째아들 직이 지평면 월산리 평장으로 낙향하여 세거하자 후손들이 지평면 월산리 평장에 충의묘를 짓고 영정을 모셨다.

(李坰)      한산이씨 입향조. 호는 灘隱, 본관은 한산, 한산군 李季疄의 둘째 아들이다. 1453년(단종 1) 계유정난이 일어나자 관직을 버리고 양주군 용정촌에 은둔하였다. 세조가 왕위에 즉위하자 그 해 12월에 부친이 졸서하였다.   사육신 등 많은 사류들이 극형에 처할 때에 종백씨 백헌 이개(1417~145)가 참화를 당하자 단종의 유배지인 영월로 가던 도중 지평에 이르렀을 때, 단종이 사사되었다는 비보를 접하고 용문면 […]

砥平貯水池 지평 동쪽에 있는 저수지.

옛날 여단(厲壇)이 있던 곳이라 하여 여적(厲跡)골이라 전한다.

·벌담―벌판에 있는 마을이라 벌담이라 한다. ·작골―월산리 월파 마을 작골과 그 유래가 같다. 월산리(月山里)는 산(山)과 달, 글과 풍류 옛터전의 자취가 깃들여져 있는 마을이다.

翠岩 월파 동남쪽에 있는 마을. 산의 바위가 푸른 바위가 많다 하여 취암(翠岩)이라 한데서 마을 이름을 지었다 한다. 그리고 마을 가운데 넓고 큰 바위가 있고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서 풍류객이 끊이지 않아 보배스러운 바위라 하며 이 취암 위를 윗너시락, 아래를 아랫너시락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