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송학리

이 침

(李忱, 1489-1526)    경명군. 자는 誠之, 시로는 貞敏, 본관은 전주이다. 성종대왕의 열째 아들인데, 모친은 숙의 남양홍씨 중추부사 홍일동의 딸이다. 경명군은 단아하고 검소한 성품에 학문이 뛰어나 명망이 높았다. 1493년(연산군 3)에는 경명군 봉호를 받았고, 중종대왕의 지우를 받아 1506년(중종 1)에는 정국원종훈에 책록되고 종친부 종부사 사옹원의 도제조를 맡고 문소전을 관장하였다.   1526년(중종 21)에 타계하니 의정부시 신곡동 효자봉 서쪽 간좌에 안장했다. […]

이대용

(李大龍, 1567~?)      전주이씨 입향조. 자는 公瑞, 본관은 전주, 경명군 李枕의 증손, 평원군 익의 둘째 아들로 정의대부 雲溪君이다. 운계군이 강상면 송학리에 이거하여 살면서 아들을 셋 두었으니, 昕(1598~?), 昫(1617~?), 晤 삼형제이다. 운계군이 졸서하자 의정부 선영으로 모시고 삼형제는 강상면에 세거하였다. 삼형제 묘소가 모두 송학리에 있고, 재취부인 창녕성씨의 묘도 강상면 송학리에 있는 것을 보면 강상면 입향조는 운계군으로 […]

이 오①

(李晤)      무신, 본관은 전주, 운계군의 셋째 아들이다. 행직 어모장군, 훈련원 첨정을 지냈으며, 중 통정대부 호조참의이다. 묘는 강상면 송학리 학곡에 있다.

이유제

(李有濟, 1664-1705)    무신. 자는 汝集, 본관은 전주, 운계군의 둘째 아들 李昫의 아들이요 李晤의 계자이다. 1677년(숙종 3)에 태어나고 행절충장군 용양위부호군을 역임하고, 가선대부 호조참판 겸 同知의금부사 오위도총부 도총관이 증직되었다. 묘는 강상면 송학리에 있다.

유지일

(兪智一, 1663~1752)       학자. 자는 達叔, 본관은 창원, 증 의정부 좌참찬 兪璡의 셋째 아들이다. 벼슬이 자헌대부 지중추부사이다. 묘는 강상면 송학리에 있다. (강상면)

윤기영

(尹璣榮, 1871~1941)      독립유공자. 본관은 파평, 수방의 아들로 강상면 송학리 158번지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3월 31일 강상면과 4월 3일 고읍면의 만세운동을 주동하였다. 평소 항일의식이 투철하던 그는 광무황제의 승하를 당하여 망국의 통한을 가누지 못하고 있던 중 서울에서의 만세운동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만세운동을 계획하였다.   그는 최대현, 이보원, 신우균 등과 뜻을 모아 거사일인 3월 31일 오후 11시에 그는 […]

신 항

(辛沆, 1683~1739)      효자. 자는 泰初, 본관은 영산, 1683년 통정대부 辛錫祺의 아들로 태어났다. 벼슬이 사헌부 지평, 효행으로 조종대부 동지의금부사 오위도총부 부총관이다. 호조참판에 추증되었다. 묘는 강상면 송학리 오추현에 있다. (강상면)

신석기

(辛錫祺, 1657~1722)      문선. 자는 伯膺, 본관은 영산, 1657(효종 8) 사복시정 辛義存의 아들이다. 벼슬은 승정원 좌승지 겸 경연참찬관, 통정대부에 올랐다. 묘는 강상면 송학리에 있다. (강상면)

신석영

(辛錫永, 1881~1960)      독립유공자. 신석영은 양평군 강상면 송학리 893의 출신이다. 그는 1919년 송학리에 거주하면서 3월 29일 양근읍 장보러 가기위해 강상면 교평리 渡船場에 나와 있었다. 이 전날 3월 24일 양근읍의 만세시위로 이날은 장시 제대로 서지 않았다고 하였다.   이때 그는 나루터에 모인 군중들에게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중에 조국이 이미 독립되었다는 말도 들었다. 이에 나루터에 세워놓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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