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대 : 고려시대(추정) □ 지정사항 : 양평군 향토유적 제29호 개군면 불곡리 11에 있다. 미륵골에 자리한 미륵사 경내에 석불이 모셔져 있다. 현재는 건물 안에 모셔져 있지만, 본래는 땅속에 묻혀 있었던 것을 약 200여 년 전에 파내어 노천에 모셔왔다고 한다. 석불은 타원형의 두터운 보개(寶蓋)를 쓰고 있는데, 보개의 아래쪽에 커다란 홈을 파고 석불의 정수리를 포함한 […]
카테고리: 불곡리
미륵사
彌勒寺 부처울 북쪽에 있는 절로 미륵부처가 있으며 일명 ‘용화사’로도 불림.
병개
부처울 남쪽에 있는 마을로 길가란 어휘가 속음화 됨. 또다른 별칭으로는 ‘병해’가 있음. 옛날 주점이 있던 곳.
부처울
佛谷里 미륵불이 있으며 신라 때 금강산으로 걸어가던 한 스님이 엎드려 샘물을 마시려는 중에 물 속에 불상이 비쳐 그 자리에 터를 닦고 절을 지였다는 말이 구전해 오는 마을임.
불곡리
불곡리(佛谷里, 부처울, 불곡)는 원래 여주군 개군면 지역인데 지명유래는 미륵부처가 있는 마을에서 연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의하여 병개를 합쳐 불곡리로 부리게 되고, 1963년 1월 1일부터 양평군에 편입되었다. 2002년 12월 31일 현재 1개 행정리 2개 반으로 편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