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澤身, 1697-1772) 조선조 문신. 자는 士潤, 본관은 함평, 이지성(李之星)의 손자, 종상의 장자이다. 벼슬이 감역, 금천현감, 광주진관을 역임했다. 묘소는 서종면 도장리 연화봉 아래 선영국내에 있다.
카테고리: 도장리
이지성
(李之星, 1633-1712) 함평이씨 입향조. 자는 子文, 호는 白月堂, 본관은 함평, 충청도 관찰사 구원 李春元의 손자요, 난계 李楚奇의 아들이다. 1633년 남양주군 화도면 금남리 白月에서 출생하여 생원과 진사가 되고, 군수를 지냈으며 서종면 도장리로 이거하여 살았다. 벼슬이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 저서에 시집이 있으나 분실되었다. 조부의 저서 『九畹?』은 문집이라기보다 시집이다. 이로 미루어 백월당의 시 솜씨도 짐작할 만하다. […]
상돌백이
150년 전 진동개에 최별제(崔別提)의 묘를 쓰고 상(床)돌을 못 올려가 상석이 그대로 묻혀 오늘날에 이렇게 부르고 있다.
토번마루
임진왜란 때 의병들이 지키던 곳이다. 아래쪽에서 쳐들어 올 때면 넘기 힘들어 의병들이 웅거하기에 적합한 요새였다고 한다.
깃대봉
서종면 도장리, 수능리, 서후리에 걸쳐 있는 산. 높이 462.2m. 세부측량의 표준기가 있었음.
매곡
梅谷 국로소 동북쪽의 마을로 마을 앞산이 매화낙지형인데서 유래.
김묘동
김씨(金氏)의 묘가 있어 김묘동이라 하며 후손 중에는 장성(將星)도 있다 하나 지금은 숲으로 변해 찾을 수 없다.
매곡산
梅谷山 서종면과 도장리, 문호리, 수입리, 노문리에 걸쳐 있는 산. 높이 500.6m.
만석골
350년 전 충주에 살던 남양 홍씨(南陽 洪氏)가 부모상을 당하여 지관(地官)과 함께 묏자리를 잡다가 지관이 ‘삼정승(三政丞) 날 자리’와 ‘만석(萬石)군 날 자리’ 중 하나를 택하라 하여 후자를 택하여 오늘에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