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거리

탑거리

상촌(上村)에 거주하던 박시옥(朴時屋)이 학질에 걸려 용소(籠沼)에서 목욕하니 병이 깨끗이 나았고, 용소에서 돌 한 개를 옆구리에 끼고 나왔는데 그 돌이 마치 미륵보살 같이 생겼고 마을 사람들이 지금도 탑거리라 부르며 보호하고 있다고 한다.

비석거리

국수역 남쪽에 있는 마을로서 예전에 이곳에 집강(執綱)을 지낸 박후대의 애민선정비(愛民善政碑)가 있었는데 6·25동란 때 파실되었다. 지금도 산 밑에 비 세웠던 자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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