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절에서 배잔으로 돌아가는 길.
카테고리: 거리
곡수삼거리
당아실 남쪽에 위치한 곳으로 양평, 지평, 여주로 통하는 삼거리의 거리 이름. 이정표 기점으로 활용되어 왔던 거리다.
탑거리
상촌(上村)에 거주하던 박시옥(朴時屋)이 학질에 걸려 용소(籠沼)에서 목욕하니 병이 깨끗이 나았고, 용소에서 돌 한 개를 옆구리에 끼고 나왔는데 그 돌이 마치 미륵보살 같이 생겼고 마을 사람들이 지금도 탑거리라 부르며 보호하고 있다고 한다.
덜멍삼거리
청강 이제신(淸江 李濟臣)의 4대손(四代孫)인 이만웅(李萬雄)의 묘(墓)가 있고 우암 송시열(尤庵 宋時烈)이 지은 비문(碑文)이 있다.
비석거리
국수역 남쪽에 있는 마을로서 예전에 이곳에 집강(執綱)을 지낸 박후대의 애민선정비(愛民善政碑)가 있었는데 6·25동란 때 파실되었다. 지금도 산 밑에 비 세웠던 자리가 있다.
장터거리
세심 동쪽 마을로 예전 강벼루에 배를 대고 숙식을 하며 주막에서 물물교환이 있던 곳.
잔돌배기
새만이 동남쪽에 있는 네 갈래 돌길.
쇠전거리
장터 서쪽의 소를 파는 곳으로 지금은 창대2리로 이전함. 다시 창대1리로 이전.
홍문거리
현(現) 양평초등학교가 있는 마을. 조선 때 승마훈련장이 있었으며 무관들이 많이 살았고 홍문(紅門)이 있어서 홍문거리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