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석장리

새샘

鳥三 속칭 ‘새세미’로 불리며 새 우물을 파니 물이 잘 나온다는 연유로 지명유래가 구전(口傳)되고 있으나 신빈성이 희박함. 한편 사람이 살지 않았던 수백 년 전 세 마리의 새소리만 들렸으므로 붙은 지명이라고도 함. 석장초등학교에 한울림공방이 마련되어 사물놀이 연수를 함.

팔선녀 골 전설

   개군면 석장리에는 팔선녀(八仙女)가 목욕하던 곳이라 ‘팔선녀골’이라고 부르는 곳이 있습니다.   옛날에 이 마을 뒷산에는 연못이 세 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크고 다른 두 개는 작았다고 합니다. 얼마나 산세가 수려하고, 연못의 물이 수정처럼 맑고 깨끗했던지 하늘나라까지 소문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여덟 명의 선녀가 인간세상을 구경하러 내려왔다가 이 연못에 들러, 세 연못에 나누어 들어가서 목욕을 하고 올라갔다고 […]

석장리

   석장리(石墻里)[돌담,돌다미,석장]는 본래 여주군 개군면 지역인데 이 마을은 돌담이 많아 붙인 지명이다. 전설같은 일설(一說)에 의하면, 신라시대 남녀 두 장군이 승부걸기 내기를 하여 진 쪽이 돌을 날라 마을 경계에 돌담쌓기를 약속하였다 결국 여자 장군이 패하여 부녀자 수백 명을 동원하여 강변 돌을 치마폭에 날라다 쌓은 것이라는 말도 전한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조삼리를 합쳐 석장리로 사용해 오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