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삼국시대

옥현리 고분

   옥현리 광양마을에서 광양저수지를 지나 서낭골로 들어가면 경사가 완만한 산지로 이어진다. 유적은 이 산지의 구릉 사면에 위치하는데 해발 고도는 220m정도이며 이 일대는 해발 396.1m 배미산의 남사면이다. 주변에 잡목이 우거져 있다. 고분은 오래 전에 도굴되고 한국전쟁시 내부를 피난처로 이용했다고 한다.   산사면에 장대석이 흐트러져 있고 내부가 낙엽과 흙으로 차있는 석곽이 드러나 있다. 석곽의 장축방향은 북동-남서방향(N-30-E)이고 할석을 눕혀 […]

향소리 사지

 (香蘇里 寺址)    이 절터는 행정구역상으로는 단월면 향소리 산21 일원이다. 절터가 자리하고 있는 곳은 부안초등학교가 있는 덕수리에서 328번 도로를 따라 산음리 쪽으로 약 1km쯤 가다가 그곳에서 다시 서쪽으로 약 1km쯤 오르면 자리하고 있다. 이 절골에서 다시 산림도로를 따라 약800m 오르면 해발 240m의 경사지에 이르게 된다. 이곳이 절터로서 절골마을의 북쪽 야산 기슭에 해당한다.   주민의 이야기에 의하면 […]

송현리 고분

松峴里 古墳 소재지 : 지평면 송현리 105시   대 : 미상종   류 : 고분군      송현리 유물산포지 2의 남동쪽으로 약 300 떨어진 거리의 저평한 구릉에 송현리 유물산포지3이 위치하고 있다.   고분은 구릉 정상부의 절개된 동사면에서 확인된다.   현재 구릉의 동사면을 절토하여 밭으로 개간하였는데, 절토된 단애면에 할석으로 쌓은 고분의 장벽이 일부분 노출되어 있으며 밭 주변에서도 고분의 석재로 판단되는 […]

고송리 적석유구

高松里 積石遺構 소재지 : 양동면 고송리 190-1답시   대 : 미상종   류 : 생활유적<기타>   양동면에서 단월면으로 가는 삼거리에서 좌측의 342번 국도를 따라 4㎞정도 올라가면 계곡사이의 계단식 논 경작지가 확인된다.적석유구는 계단식 논의 상단부에 2기가 위치하고 있다.윗단 논에 위치한 1호 적석유구의 장축은 북~동방향이며 평면형태는 장타원형이고 장축 10.2m, 단축 3.6m 이다.외면은 큰 돌로 쌓고 내면은 작은 돌로 […]

청계리 사지

(淸溪里 寺址)    이 절터는 행정구역으로는 양서면 청계리 340번지 일원이다. 북포천 어귀에서 남서쪽으로 약 1km쯤 오른 곳에 탑곡마을이 있으며, 절터는 이 마을의 북쪽 능선에 위치한다. 지형을 살펴보면 청계산에서 남쪽으로 길게 뻗은 능선이 이곳에 이르러 좌우로 감싸는 형국을 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남동쪽을 정면으로 삼게 된다.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는데 현재 밭과 농장으로 개간되어 있다. 탑이 있었다는 […]

전 대월사지

(傳 大月寺址)    이 절터에는 현대 당간지주 1쌍 가운데 1기만 남아 있다. 행정구역으로는 옥천면 옥천리 479~4번지다. 옥천리 삼측석탑이 있는 곳에서 사나사 가는 길을 따라 가다가 보면 버섯을 재배하는 건물들이 에워싸고 있는 좁은 터에 당간지주가 서 있다.   당간지주란 당간을 지지(支持)하기 위한 시설로 절의 입구에 세워진다. 따라서 이 일대는 절이 있었던 터임은 분명하나 절 이름은 전해지고 있지 […]

대평리 고분군

   대평리 대평저수지의 북쪽에 접해 있는 산지의 남쪽 능선상에 위치한다. 대평저수지와 야산 사이로 통과하는 지방도로변의 독립가옥에서 북쪽 산지로 약 50m 정도 올라가면 수목이 우거져 있는 봉토분 1기가 있고 여기에서 다시 북쪽으로 능선을 따라 약 50m 정도 올라가면 봉토분 1기가 있다. 현재 확인되는 고분은 2기뿐이다. 이 일대는 양평군의 동쪽 산지로서 골짜기가 좁고 사방이 높은 산지로 막혀 […]

윤필암지

(潤筆菴址)    윤필암지는 행정구역으로는 용문면 연수리에 위치한다. 윤필암은 본디 용문산 용문사에 속한 암자 가운데 하나였다. 고려 중엽에 창건되어 법등을 이어오다 1950년에 일어난 한국전쟁 때 모두 불에 타서 폐사가 된 뒤 복원되지 못하고 현재 절터만 남아있다.   절터는 상원사에서 서북쪽으로 1.5km 쯤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 현재 상원사의 기도도량인 윤필암에서 서쪽으로 계곡을 내려다보는 높은 대지 위에 위치하고 […]

병산리 유물산포지1

屛山里 遺物散布地1 소재지 : 강상면 병산리 578-1임, 579임, 405전, 404전시대 : 삼국종류 : 유물산포지      유적은 병산리 고인돌군이 위치한 병산리 작게마을 남쪽편의 구릉 말단부 주변 경작지 일대에 해당한다.   현재 고인돌군이 자리한 말단부는 평탄한 완사면을 이루고 있고 전면에는 남한강이 흐르고 있다.   고인돌군을 중심으로 주변지역은 밭으로 경작되고 있으며, 유물은 삼국시대의 회청색경질토기편과 조선시대의 백자편과 도기편이 확인된다.   전체적인 […]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