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개군면

불곡리 석조미륵여래입상

 □ 시      대 : 고려시대(추정) □ 지정사항 : 양평군 향토유적 제29호      개군면 불곡리 11에 있다. 미륵골에 자리한 미륵사 경내에 석불이 모셔져 있다. 현재는 건물 안에 모셔져 있지만, 본래는 땅속에 묻혀 있었던 것을 약 200여 년 전에 파내어 노천에 모셔왔다고 한다.   석불은 타원형의 두터운 보개(寶蓋)를 쓰고 있는데, 보개의 아래쪽에 커다란 홈을 파고 석불의 정수리를 포함한 […]

앙덕리 유적

   이 유적은 개군면 앙덕리 남한강변의 자연제방에 형성된 유물산포지이다. 이 일대에 대한 조사는 팔당댐 건설과 관련한 구제발굴조사와 최근 새로 생긴 제방공사와 관련된 구제발굴조사가 있으며 발굴조사 이후 이 일대에 대한 지표조사가 실시된 바 있다.   신석기시대의 유물이 발견된 것은 최근에 생긴 제방공사과정에서 실시된 단국대학교 중앙박물관의 조사에서이다. 제방공사로 유실 가능성이 높은 지점들과 지표상에서 육안으로 확인된 지석묘에 대한 발굴조사과정에서 […]

상자포리 파사산 유물산포지

   이 유적은 양평군과 여주의 경계를 이루는 파사산의 서북쪽 능선 정상부에 위치한 유물산포지로 토지박물관에서 지표조사를 통해 확인한 유적이다.   상자포리에서 파사성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폐가로 진입하여 폐가 뒤편의 경작지를 가로질러 가면 능선 사이의 산길로 이어진다. 이 산길을 따라가다가 갈림길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이 유적에 다다른다.   이 유적에서 3개체의 무문토기와 갈판 1점이 채집되었다. 토기 중 한 개는 심발형(深鉢形)으로 구연부가 […]

앙덕리 유물산포지

   이 유적에서는 지석묘가 발굴조사된 지역이지만 지석묘가 존재하는 청동기시대와는 별도로 원삼국시대의 경질무문토기와 연질타날문토기 등이 다량 지표채집되는 지역이다. 제방공사와 관련하여 단국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 지석묘를 중심으로 한 발굴조사를 강 가까운 지점에서 실시하였으나 원삼국시대에 해당하는 문화층은 전혀 파악되지 않았다. 이는 청동기시대 문화층보다 더 높은 상층에 위치하였을 원삼국시대 문화층이 이미 홍수 등으로 인해 유실되었거나 강쪽에 면하지 않은 마을 쪽에 더 […]

하자포리 유물산포지1

   현재 하자포리마을 일대에 형성된 유적이다. 하자포리는 남한강변의 자연재방 상면에 위치한 마을로 팔당댐 건설 당시 상자포리보다는 해발고도가 높아 수몰을 면한 지역이기도 하려니와 대부분의 유적이 마을 하부에 매몰된 상태여서 조사가 미진한 지역이기도 하다. 이 일대에 대해서는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이 지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과정에서 마을주민들로부터 몇 점의 원삼국시대 토기편을 기증받아 학계에 보고한 유적이다.   이곳에서 채집된 유물은 회색연질의 타날문토기편들로 비교적 […]

파사성

□ 소 재 지 : 개군면 상자포리 산41-1□ 시    대 : 신라□ 지정사항 : 사적 제251호      파사성(婆娑城)은 양평군 개군면 상자포리와 여주군 대신면 천서리에 걸쳐있는 해발 230.5m의 파사산 정상에 축성된 포곡형의 석축산성이다. 이포나루에서 한강을 따라 2km정도 내려가면 동쪽으로 파사산이 있는데 별로 높지는 않으나 주변 일대가 모두 해발 30~40m의 낮은 평지여서 주변이 넓게 조망된다. 서쪽으로는 […]

상자포리 유물산포지1

上紫浦里 遺物散布地1 소재지 : 개군면 상자포리 283-8전시  대 : 통일신라시대종  류 : 유물산포지      37번 국도의 용천사입구가 있는 사거리에서 남한강변 쪽으로 약 200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경작지 일대에 해당한다.   1999년 조사당시 강변에 인접한 민가 사이의 경작지와 마당 그리고 정화조 부근에서 다량의 유물이 수습되었다.   채집된 유물은 청동기시대의 석기부터 삼국시대 및 통일신라시대의 토기류 까지 매우 […]

공세리 유적

貢稅里 遺蹟 소재지 : 개군면 공세리 288-2전 일원시  대 : 청동기시대종  류 : 유물산포지      공세리 유적은 양평군 개군면 대명리조트 주차장 앞쪽의 마을회관 건립부지에 자리한다.   이곳은 2004년 마을회관 공사가 진행되는 도중, 지표에서 무문토기와 간석기 등이 수습되면서 그 존재가 처음 알려졌다.   이후 경기대학교 박물관에 의하여 2004년 시굴조사가 실시되었으며 2005년 발굴조사가 진행되었다.   조사결과 신석기시대 야외노지 1기, […]

상자포리 지석묘군

     상자포리 남한강변에 위치하였던 지석묘군으로 팔당댐 건설 당시 국립중앙박물관, 이화여자대학교, 단국대학교 등의 조사단에 의해 발굴조사 되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7기의 지석묘와 2기의 석관묘, 이화여자대학교에서는 5기의 지석묘, 단국대학교에서는 5기의 지석묘를 발굴조사 하여 총 17기의 지석묘와 2기의 석관묘가 조사되었다. 현재는 이 조사된 지석묘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없는 상태이다.   상자포리 일대에서 조사된 지석묘들은 대부분 원상이 온전히 남아 있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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