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일신리

거문골

거문동의 유래는 가마골이 있고 주변에는 사기그릇의 잔해가 군데군데 널려 있음. 그 당시 100호(戶)라는 대촌이 거주함으로 드나든 문이 크다 하여 거문(巨門)동이라 함. 일제시대에 금광이 금동광산이라 하여서 금동으로 되었음.

금동

琴洞 금동은 원래 금광이 있던 금동(金洞)이었는데 이 마을 주막에서 거문고를 타며 접대하는 객주집이 있다 하여 금동(琴洞)이라고 전한다. 또한 거문고를 아래 있는 마을이라 하여 금동(禁洞)이라고 전한다. 그 위에 거문골이 있으며 그 뒷산 봉이 옥녀봉(玉女峯)이다. 옛날에 선녀가 옥녀봉에 내려와 이곳에서 거문고를 타며 노닐던 곳이라 하여 거문골이라고 전한다. 일신리(日新里)는 노인(老人)을 공경하고 금광이 있으며 큰 고개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노일

老日 이곳은 원래 노일(老逸)이라 하여 노인을 편안하게 모시는 마을이라 하여 한 것인데 이것도 부족하여 노인을 나날이 편안하게 모시는 마을이라 하여 노인일익장(老人日益壯)이라는 데서 노일(老日)이라 전한다. ·큰땀―큰 마을이라 큰땀이다. ·넘어땀―잔등너머에 있는 마을이다.

묵방

墨坊 이곳은 세 골짜기로 된 곳인데 산이 크고 골이 깊어 대낮에도 어두운 곳이라 하여 묵방이라 전한다. ·중말―가운데 있는 마을이라 중말이다. ·심대울―맨 안쪽에 있는 터전이라 하여 심대(深垈)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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