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지골 서쪽에 있는 산으로 물이 항상 마르지 않고 풍부하게 흐르기 때문에 신라시대부터 풍류산이라 하였음.
카테고리: 도원리
풍수원골
승지골 남쪽에 있는 마을.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풍수원과 가까움.
풍무산
청운면 도원리와 신론리 경계에 있는 산. 높이 480m. 바람이 나오는 굴이 있음.
아리랑 1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고개로 남 넘겨주게 아주까리 동백아 열지를 말어 산꼴에 큰아기 떼남봉 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 주게열라는 콩 팥은아니 열고아주까리 동백은삼배출 나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 주게 출처 : 한국구비문학대계(제보자 : 박복순, 청운면 도원리 50세 여),정리 : 양평구비문학조사단
시절가
세월아 봄철아 오가지를 말어 알뜰한 호걸을 왜 늙혀 놓고 가나 세월이 가려거든 너 혼자나 가려므나 알뜰한 청춘은 왜 늙혀나 주나 출처 : 한국구비문학대계(제보자 : 이필녀, 청운면 도원리 68세 여),정리 : 양평구비문학조사단
어랑타령 1
씀바귀 따러 간다고 요핑계 조핑계 대더니 동박낭구 밑에 가 노래만 부르고 노는 구나 어랑 어랑 어야 어여라 데야 되 고것도 내 시령이로구나 산천이 고와서 되돌려다 보았소? 임 기신 골이라고 되돌려다 보았지 출처 : 한국구비문학대계(제보자 : 김귀예, 청운면 도원리 60세 여),정리 : 양평구비문학조사단
진시황시절 노래
옛날 옛적에 진시나 황이 망국에 사직을 불살을 적에 사랑도 애자를 왜 냄겼으며 이별 별자를 왜 냄겼나 사랑도 애자를 넷이나 임언도 신부 방에다 묻어 주고 이별 별자를 내신 분은 신작로 복판에 묻어주게 얼씨구 절씨구 좋다 잘두 하누나 출처 : 한국구비문학대계(제보자 : 이제남, 청운면 도원리 46세 남),정리 : 양평구비문학조사단
파랑새
나비야 청산으로 가자 호랑나비야 너도 가자 가다가다 날 저물면 꽃이나마 쉬어가세 그 꽃이 푸대접하면은 입에서나마 쉬어가지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가지 앉지 마러라. 녹두꽃이 떨어지면은 청도 장사 울고 간다네 출처 : 한국구비문학대계(제보자 : 박복순, 청운면 도원리 50세 여),정리 : 양평구비문학조사단
속리산 노래
오동 설산에 봉학이 울고 속리산 꼭대기나 백학이 운다 저어기 저 기러기 잡어 술안주 해라 동백주나 걸러다 먹구 보자 궂은 날 행인이 양산을 들고 사꾸라 이십오 밤 부르는 소래 금백평 소리가 절로 난다 출처 : 한국구비문학대계(제보자 : 이제남, 청운면 도원리 46세 남),정리 : 양평구비문학조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