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상자포리

장수바위

장고개의 바위로 굴이 있고, 장수바위에는 마애여래상이 음각되어 있음. 본래 자포(紫浦)는 붉게 물든 저녁노을이란 뜻이다. 남한강변의 저녁노을빛 또는 봄날의 진달래 꽃빛이 강물에 비침을 뜻한다고 보아야 옳다. 웃다리 풍물패가 있으며 파사성이 있는 곳임.

남장군 여장군 내기 전설

   개군면 상자포리에 있는 파사산에 있는 파사성(婆娑城)에 전해 내려오는 재미있는 전설입니다.   신라 5대 왕인 파사왕 때 남녀 장군 둘이 내기를 했다고 합니다. 남장군이 나막신을 신고 중국에 다녀오고, 그동안에 여장군은 이 파사산 위에 산성(山城)을 쌓기로 했다고 합니다.    여장군이 산성을 다 쌓지도 못했는데 남장군이 중국에서 돌아왔다고 합니다. 여장군이 인근 개군면 석장리에서 돌을 치마폭에 담아오던 중에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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