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장군 여장군 내기 전설

   개군면 상자포리에 있는 파사산에 있는 파사성(婆娑城)에 전해 내려오는 재미있는 전설입니다.
   신라 5대 왕인 파사왕 때 남녀 장군 둘이 내기를 했다고 합니다. 남장군이 나막신을 신고 중국에 다녀오고, 그동안에 여장군은 이 파사산 위에 산성(山城)을 쌓기로 했다고 합니다.
   여장군이 산성을 다 쌓지도 못했는데 남장군이 중국에서 돌아왔다고 합니다. 여장군이 인근 개군면 석장리에서 돌을 치마폭에 담아오던 중에 이 소식을 듣고 깜짝 놀라 치마폭이 찢어지면서 돌이 떨어져 그 마을에 돌담이 만들어졌고, 그 때문에 파사산성은 미완성으로 남았다고 합니다.
 

                                                                      출처 : 양평군지(상권),정리 : 양평구비문학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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