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장리

   석장리(石墻里)[돌담,돌다미,석장]는 본래 여주군 개군면 지역인데 이 마을은 돌담이 많아 붙인 지명이다. 전설같은 일설(一說)에 의하면, 신라시대 남녀 두 장군이 승부걸기 내기를 하여 진 쪽이 돌을 날라 마을 경계에 돌담쌓기를 약속하였다 결국 여자 장군이 패하여 부녀자 수백 명을 동원하여 강변 돌을 치마폭에 날라다 쌓은 것이라는 말도 전한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조삼리를 합쳐 석장리로 사용해 오던 중에, 1963년 양평군으로 편입되었다. 2002년 12월 31일 현재 2개 행정리와 6개 반으로 편성되어 있다. 석장1리(3반), 2리(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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