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대리 은행나무

 □ 소  재 지 : 양평읍 창대3리 임야224-2번지
 □ 지정사항 : 지정번호 경기-양평-1, 지정일 1982. 10. 15
 
   537번 국도를 타고 양평에서 여주방향으로 약 2.5km 진행하여 우측에 있는 창대(창터)마을로 들어오면 경기도 민속자료 제7호인 창대리 고가 뒷동산에서 이 나무를 볼 수 있다. 주간 높이 3.5m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져 가지가 사방으로 고루 발달한 우산형의 모습으로 무성한 잎과 열매의 무게에 가지가 벌어지면서 발생했던 동공이 치료가 되어 수세가 회복중이다.
   암나무로 알이 굵을 때는 2~3감, 작을 경우에는 7~8가마를 수확하는 생산성이 높은 나무이며 전에는 마을에서 산신제를 지냈으나 창대리 고가에 절이 생긴 뒤로는 절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제사를 올리고 있다. 마을주민들은 나무 목신이 마을을 지켜준다고 믿어 뿌리조차 훼손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는 마을의 수호목이다. 수령 500년, 수고 17m, 흉고둘레 7.6m 수관폭 1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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