兩水里 亭子址 소재지 : 양서면 양수리 401
시 대 : 조선
종 류 : 건물지 정자터는 양수리 상석정마을 북서쪽의 남한강이 잘 조망되는 단애부 상면에 위치한다.
주변에는 몇 그루의 노거수가 어우러져 있다.
주민의 전언에 따르면 원래는 육각형의 기와지붕을 가진 정자가 있었으나 붕괴되어 무너지자 민참판이라는 사람이 다시 사각지붕의 정자를 지었다고 한다.
그러나 재건한 정자도 6.25 전쟁 중 소실되어 터만 남아 있는 상태라고 한다.
주변에 자라고 있는 6그루의 느티나무는 민참판이 심었다고 한다.
현재 주변지역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전원주택이 신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