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심리 느티나무

 □ 소  재 지 : 강하면 운심1리 도로 553번지
 □ 지정사항 : 지정번호 경기-양평-8, 지정일 1982. 10. 15
 
   이 느티나무는 넉넉한 그늘 아래 아이들을 위한 시소와 매달리기, 타이어 그네 등이 설치되어 있는 윤심1리 상심마을의 정자목이다. 한국전쟁 때 벼락을 맞아 동북쪽으로의 줄기만 남아있으며 내부에는 고사된 채 매달린 가지가 많아 속이 비었으나 멀리서 보면 무성한 잎을 지닌 풍성한 수형을 보여준다. 주간에 있던 커다란 동공을 치료하기 위해 대대적인 외과수술을 받았으며 주간의 높이 4m 부위에서 동북쪽으로서의 줄기만 남아 있는 상태로 밖으로 뻗어나온 뿌리는 목질화되어 있고 주간의 수피에는 이끼가 있다. 강하면 사무소와 보건지소를 지나 상심마을로 들어오면 308번 국도를 사이에 두고 남한상을 바로보고 서 있는 이 나무를 볼 수 있다. 수령 550년, 수고 12m, 흉고둘레 3m, 수관폭 1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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