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룡리 느티나무

 □ 소  재 지 : 용문면 마룡1리 대 332-5번지
 □ 지정사항 : 지정번호 경기-양평-28, 지정일 1982. 10. 15
 
   6번 국도상의 용문교를 건너기전 마룡리 마내골과 용담마을의 경계지점인 용문천 지류상에 보호수 세 그루가 잘 어우러져 서 있다. 가운데 서 있는 나무가 가장 큰데 흉고둘레가 2.8m에 이르며 주된 줄기가 불균형적인 모습으로 주간의 높이 1m 부위에 직경 20cm의 동공이 생겨있다. 우측의 나무는 흉고둘레 2.2m의 크기이며 가운데 나무와 접하는 부분의 가지와 잎은 발달이 안 된 상태이다. 좌측에 있는 보호수는 주간 상단에 동공이 발생했으며 흉고둘레는 1.9m에 이른다. 각각의 나무는 상충으로 인해 서로 접하는 가지가 발달하지 못하였으나 함께 이루는 수관은 마치 한 그루의 나무처럼 넉넉하고 풍성하다. 수령 100년, 수고 15m, 수관폭 2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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