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리 느티나무

 □ 소  재 지 : 용문면 다문1리 답 450-2번지
 □ 지정사항 : 지정번호 경기-양평-27, 지정일 1982. 10. 15
 
   점토로 그릇을 만드는 곳이어서 점말이라 이름 붙은 다문1리의 점말에 서 있는 이 나무는 심한 비바람에 한쪽 가지가 찢겨져 나가 전체 모습은 한쪽이 없는 불균형의 원정형이다. 주간의 높이 2.0m 부위에서부터 네 갈래로 나뉘어 가지가 뻗었으며 부러져 나간 자리에 어린 느티나무와 잡초가 자라고 있으며 잎과 가지의 무게에 처진 무성한 줄기가 더 벌어지지 않도록 당김줄과 지지대가 설치되어 있다. 하부에 의자가 설치되어 있고 나무 아래에 맑은 개울이 흐르고 있어 오고가는 사람들이 지친 다리를 쉬어가는 마을의 정자목이다. 양평에서 홍천으로 가는 6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경기도 학생 양평야영장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들어오면 도로변에서 만날 수 있다. 수령 150년, 수고 14m, 흉고둘레 4.8m, 수관폭 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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