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命俊 神道碑 소재지 : 서종면 수입리 산6임
시 대 : 조선
종 류 : 신도비 신도비는 이제신 신도비에서 서쪽으로 5m 떨어진 가까운 거리에 北向하여 있다.
비신은 오석으로 全面에 비문이 있으며 前面에 5열로 ‘贈崇政大夫議政府左贊成兼判義禁府事 世子貳師知 經筵春秋館事弘文館大提學藝文館大提學五衛都摠府都摠管行嘉善大夫兵曹參判同知義禁府事五衛都摠府都摠管李公命俊之神道碑 贈貞敬夫人義城金氏부左’의 긴 비문을 새겨 놓았다.
좌측면에 잠와공 11세손 明世가 謹記하였음을 밝히고, 우측면에 단군기원 4301(1968) 戊申 8월 건립 연기를 적고 있다.
이명준(1572~1630)은 조선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全義, 자는 昌期, 호는 潛窩·進思齋, 李濟臣의 子로서 양평 서종면 수입리 거주하였다.퇴우당 이정암·백사 이항복·우계혼의 문인이기도 하다.인조7년(1630) 대사간, 병조참판에 이르렀다.左贊成으로 추증되었다.
저서로는 潛窩遺稿 가 있으며 국립중앙도서관, 장서각, 고려대도서관의 화산문고 등에 보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