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수석 암각문

寒泉水石 岩刻文
소재지 : 지평면 무왕리 436답
시   대 : 조선
종   류 : 각석
 
   무왕1리 무왕교회를 지나 초촌으로 들어가면 도로 좌측에 마을회관이 나온다.
   이곳을 지나 우회전하여 북쪽으로 마을길을 따라 가다 보면 조그만 다리가 나오는데, 이 다리에서 우측에 있는 수풀을 바라보면 커다란 바위가 두 개 자리하고 있다.
  ‘寒泉水石’ 각자는 이 두 바위 중 좌측 바위 전면에 새겨져 있다.
   이 각자는 거친 바위면을 사각으로 정면한 뒤 횡으로 새긴 것이다.
   각자의 전체 규모는 154×50㎝이고, 자경은 寒 : 52㎝, 泉 : 48㎝, 水 : 47㎝, 石 : 42㎝이다.
   또 이 ‘寒泉水石’ 각자 옆에는 작은 글씨로 ‘菊潭’이라 새겼다.
   이는 ‘寒泉水石’을 쓴 사람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누구인지 분명하지 않다.
   자경은 菊 : 11㎝, 潭 : 12㎝이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