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옥정 암각문

鳴玉亭 岩刻文
소재지 : 서종면 노문리 521답
시   대 : 조선
종   류 : 각석
 
명옥정 암각문은 묘고봉 아래 벽계에 있는 정자바위인데, ‘鳴玉亭’이란 세 글자가 음각 되어 있다.
마을에서 계곡으로 내려가는 소로변의 90×190㎝ 가량의 직방형 바위 상부 평평한 곳에 글자 12×17㎝의 크기로 음각되어 있다.
玉이 운다는 뜻으로 옛 선비들은 허리에 玉을 차고 다녔는데 즉 선비들이 모여 노는 바위라는 뜻이다.
암각문 앞으로는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계곡물이 흐르고 있다.
이항로의 친필을 새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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