趨揖山 遺物散布地 소재지 : 개군면 내리 산41임
시 대 : 조선시대
종 류 : 유물산포지 해발 583m의 추읍산 정상부에 형성된 유물산포지이다.
정상에 올라서면 추읍산이란 지명과 내력을 새긴 비석이 세워져 있다.
정상부는 편평한 대지를 이루는데 길이 약 15m, 폭 약 4m 가량으로 장타원형을 이룬다.
편평한 대지 서편으로 약간 단이져 조금 편평한 평지가 붙어 있는데 이 평지는 산정부를 일부 깎아서 군 참호시설을 만들면서 생긴 것으로 판단되며 이 평지 일대에서 약간의 조선시대 기와편이 채집된다.
채집되는 유물로 보아 조선시대의 군사시설 혹은 제사시설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으나 현재 정상부의 훼손이 심한 상태여서 정확한 성격 파악은 어려운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