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응함 신도비

梁應涵 神道碑
소재지 : 단월면 향소리 산76임
시   대 : 조선시대
종   류 : 신도비
 
신도비는 단월면 부안리에서 서쪽으로 1.5km 가량 콘크리트포장도로를 타고 들어와 비교적 경사가 급한 야산의 남동 끝자락에서 남향하여 서있다.
현재 콘크리트로 설치한 비각과 철책으로 둘러져 보호되고 있다.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하고 전면에 활달한 서필의 비문이 음각되어 있다.
비명은 비신 상단에 ‘嘉善大夫五衛都總府副總管南原梁公神道碑名’이라고 예서체로 음각되어 있다.
비문은 李愚冕이 撰하고 金炳吉이 書하였다.
양응함(梁應涵)(1587년~1658년)은 조선 효종대의 무신으로 본관은 南原, 자는 彦泳이며 양평군 용문면에서 출생하였다.
광해군 3년(1611년) 무과에 급제한 뒤, 訓練院都正, 禁軍別將, 訓鍊中軍, 五衛都總府副總管 등을 지내고 嘉善大夫에 승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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