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형 신도비

金士衡 神道碑
소재지 : 양서면 목왕리 258-2답
시   대 : 조선
종   류 : 신도비
 
神道碑는 양서면 목왕리 그의 묘소입구 도로변에 홍살을 두른 사모지붕 비각내에 西向하여 있다.
현재 비는 약간 앞으로 기울은 상태로 백색화강암의 비좌와 烏石의 비신 및 팔작지붕의 옥개석을 갖추고 있다.
비신은 全面 상단에 걸쳐 횡으로 ‘朝鮮上洛伯府院君謚翼元金公神道碑銘’이라 전액했고, 碑題는 ‘純忠舊義佐命同德開國功臣推忠協贊靖亂定社功臣大匡輔國崇祿大夫議政府左議政兼三勳官領經筵事監春秋館事世子傅上洛伯府院君翼元金公神道碑銘幷序’라 음각되어 있다.
비문은 자헌대부 李愚冕이 찬하고, 18세손 聖 이 전을, 20세손 理會가 서를 했다.
건립시기는 公沒後 526年 甲戌春 3月의 건립연기로 보아 1934년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김사형(1333~1407)은 고려말~조선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安東. 자는 平甫. 호는 洛圃. 부지밀직사 천의 子이다.
蔭補로 관직에 진출한 후, 공민왕 때 문과에 급제하였다.
1392년 여러 將相과 함께 李成桂를 추대하여 개국공신 1등에 책록되었다.
태조 5년(1396)년 對馬島를 정벌하였고, 1402년 上洛府院君에 봉해진 뒤 관직에서 물러났다.
김사형은 재직 중에 한번도 탄핵을 받지 않았으며, 시호는 翼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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