孟英在 扶正斥邪碑 소재지 : 양동면 쌍학리 184-29
시 대 : 조선
종 류 : 비갈 개군면에서 양동면 방향으로 가다보면 328번 도로가 나온다.
이도로를 타고 가다 쌍학교를 지나면 농협하나로마트가 나오는데 척사비는 길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다.
맹영재 부정척사비는 옥개형, 2면비이다.
옥개석은 팔작지붕의 형태로 둔중한 느낌을 준다.
비신 전면에는 大字로 ‘行縣監兼畿甸召募官孟公英在扶正斥邪碑’라 새겼고, 그 좌우에는 그의 덕을 기리는 문구를 細字로 새겼다.
부정척사는 바른 것을 떠받들고 사악한 것을 물리친다는 의미이다.
측면에는 乙未五月 日立 이라 새겨 1895년(고종 32)에 세워진 것임을 알 수 있다.
크기는 총고 215㎝, 비신 높이 162㎝, 너비 61㎝, 두께 23㎝이다.
맹영재는 1844년(헌종 10)에 태어나 양동면 고송리에서 출생하였다.
무과에 급제하여 지평군수 겸 여주진관병마절도위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