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리 유물산포지

砥平里 遺物散布地
소재지 : 지평면 지평리 561잡
시대 : 청동기
종류 : 유물산포지
 
지평 중·고등학교에서 70번 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진행하면 바로 중앙선 굴다리가 나타난다.
굴다리를 지나면 우측 전면에 남동쪽으로 발달한 구릉이 확인되는데 산포지는 이 구릉 일대에 해당한다.
현재 구릉의 남서사면 하단부에는 ‘지평 게이트볼장’이 신설되어 있고 도로와 연접한 구릉의 정상부는 밭으로 개간되어 있다.
밭 경작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면적은 공동묘지로 사용되고 있다.
유물은 경작지 일대에서 무문토기편과 고려~조선시대의 도기편, 자기편이 확인되었다.
지형 여건상 선사시대의 생활유적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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