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원공 김사형 묘역

翼元公 金士衡 墓域
소재지 : 양서면 목왕리 산49
시   대 : 조선
종   류 : 조선민묘
 
묘역은 목왕리 새안마을의 동쪽에 위치한 해발 221.1m의 산에서 서쪽으로 발달한 주능선의 평탄면에 조성되어 있다.
묘는 부인 竹山朴氏와의 합장묘이다.
봉분은 35~215㎝ 크기의 장대석을 사용하여 3단의 호석을 둘렀으며, 한 변의 길이가 약 2.6m 정도 되는 정육각형 형태이다.
봉분 우측에 단군기원 4288년에 세운 묘표가 있다.
묘표의 전면에는 ‘上洛府院君翼元金公之墓 馬韓國大夫人竹山朴氏祔左’라고 각자되어 있다.
한단 아래의 중앙에는 높이 110㎝ 의 장명등이 세워져 있으며, 앞뒤에 창이 넓게 뚫려 있고 양옆이 막혀 있어 조선 전기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석 앞에 2개의 향로석이 있으며, 묘의 좌우에는 150㎝ 크기의 문인석이 세워져 있다.
1993년 익원공의 후손들이 묘역을 정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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