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院寺 石彫物一括 소재지 : 용문면 연수리 220-5종
시 대 : 고려시대
종 류 : 조각 대웅전 앞마당 오른쪽 모퉁이에는 여러 석조물 편들이 방치되어 있는데 특징 있는 것은 팔각연화대석과 돌사자상이다.
현재 이 상은 팔각연화좌대 위에 얹혀져 있는데 엉덩이 부분이 납작하게 마무리되어 있어서 두 다리를 위로하여 엉덩이와 뒷다리로 서 있었던 형상이나, 어디에 사용되었던 것인지는 알 수가 없다.
몸체 표현은 양감이 풍부하여 불끈 솟아오른 근육과 갈기털들이 생동감을 얻고 있다.
팔각연화대석은 팔각형의 한 면마다 긴 원형의 眼象이 배열되어 있다.
밑에는 몰딩을 한 뒤 연화를 배치하였는데 중판복엽이다.
전체적으로 마모는 되었으나 정제된 모습이다.
이들의 석물은 조각표현에서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