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기

(曺億基)
 
   고려 학자. 호는 松齋, 본관은 창녕, 상호군 조승달(曺承達)의 첫째 아들이다. 1380년 급제하였으나,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용문면 조현리에 은거하였다. 용문산 가야봉에 올라가 송경을 바라보면 충절을 다집하고 큰 바위에 ‘國望臺’이라 세 글자를 새겨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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