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환

(趙道煥, 1854-1896)
   의병운동자. 조도환은 창녕인 曺秉論의 아들로 1854년 5월 16일 지평면 망미리에서 출생하였다. 일제의 만행이 자행되고 국권이 왜적에게 농락되자 분개하였다. 1895년 음력 11월에 전국적으로 을미의병이 일어나자 지평에서도 거의하였다. 이 때에 같은 마을 전창식등과 함께 참전하였으나 1896년 2월 8일(음3.21) 출정한 후에 소식이 끊어졌다. 묘는 용문면 화전리에 단을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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