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식

(全昌植)
   의병운동자. 전창식은 旌善人으로 1853년(철종 4) 2월 15일 지평에 세거하여 全源伯의 아들로 지평면 망미리에서 출생하였다. 일제의 만행이 자행되고 국권이 왜적에게 농락되자 분개하여 같은 동네 조도환 등과 같이 1895년 11월에 일어난 을미의병에 가담하였으니, 1896년 2월 8일(음3.22) 출정하여 의병전투에 참여하였다. 그러나 소식이 끊어져 자손들은 2월 8일을 기일로 정하여 제사지내고 있다. 묘는 지평면 망미리 금락곡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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