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彦輔) 정선전씨 입향조. 정선군 全愃의 후손이다. 전씨가 지평에 세거하게 된 것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으로 형제가 전국 각지로 산거하게 되자, 양동면 삼산리에 복거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그 자손이 양평에 세거하게 된 것이다. 입향조 전언보는 33세 되던 겨울에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참전을 결시하고 남한산성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성문은 굳게 닫치어 있고 일반인의 출입도 금지되어 있고 연락도 어려워 참전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全彦輔) 정선전씨 입향조. 정선군 全愃의 후손이다. 전씨가 지평에 세거하게 된 것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으로 형제가 전국 각지로 산거하게 되자, 양동면 삼산리에 복거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그 자손이 양평에 세거하게 된 것이다. 입향조 전언보는 33세 되던 겨울에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참전을 결시하고 남한산성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성문은 굳게 닫치어 있고 일반인의 출입도 금지되어 있고 연락도 어려워 참전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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