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석지

(任錫祉, 1666- ?)
   곡성임씨 입향조. 무신. 자는 天貴, 본관은 곡성, 선략장군 任善紀의 차남, 관직은 증호조참판겸 동지의금부사 오위도총부부총관이다. 본거지인 경기도 연천군 남면에서 서종면 명달리 소유곡으로 이주했다. 이주한 연유는 알 수 없으나, 벽진이씨 입향조 이정철의 이주와 관계가 있는 것 같다. 그것은 화서 이항로의 고조부 정철은 석지의 장인이라는 사실로 가능성을 짐작케 한다. 묘는 서종면 명달리 명달현 유좌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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