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根命, 1840~?)
조선조 문신. 자는 舜九, 본관은 전의, 판서 李興敏의 아들로 출생하여 판서 時敏에게 입양하였다. 1871년(고종 8)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한림학사를 거쳐 대사성, 이조참판을 역임하고 1888년 駐剳天津督理通商事務, 1894년 의주부윤, 이듬해 궁내부 특진관을 지냈다.
다시 춘추부 관찰사, 비서원 경, 찬정을 거쳐 내부대신이 되고, 1903년 홍문관 학사를 거쳐 의정에 특진되었다가 태의원 도제조 겸 영돈령부사에 이르렀다. 1910년 한일합방이 되자 일본 정부에 의해 자작이 되고 은사금을 받았다. (서종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