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簹, 1661~1712) 조선조 무신. 자는 掎?, 본관은 덕수인데, 1661년(현종 2) 이신하(李紳夏)의 셋재 아들로 출생하였다. 1704년 사산감역으로 출사하여 이듬해인 1705년 세자익위사 시직으로 전임하였다. 1706년 세자익위사 부솔로 승차하였고, 1707년 사복사 주부로 전임하였다가 의금부 도사로 승차하였다. 1709년 봉정대부 行 양구현감, 회양진관 병마절제도위 등을 역임했다.
1710년 사직하고 낙향하였다. 1712년 의영고 주부에 배명 되었으나 부임하지 않았다. 1712년(숙종 38) 11월 30일 별세하니 향년 52세다. 묘는 양동면 석곡리 목곡에 있다. (양동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