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익

(梁在翼, 1849~1920)
 
  조선말 문신. 자는 雲擧, 본관은 남원, 증 규장각 직제학 有煥의 둘째 아들이다. 1849년(현종 15) 11월에 출생하여 1870년(고종 13) 금위초관이 되었다. 1881년 처음으로 출사하여 부장이 되고 다음 해에 사과가 되었다.
   1883년(고종 20) 사헌부감찰, 1890년 직산현감, 내금위장 통정대부에 올랐다. 1906년(순조 10) 양근군수, 1907년 충청남도 관찰사, 재판소 판사, 세무감을 겸임하였다. 1908년 태극장을 받고 잠깐 있다가 사직하였다. 1920년 별세하였다. 묘는 용문면 광탄리 응현에 있다. (용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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