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인

(宋寅, 1516~1548)
 
   조선조의 학자 · 名筆. 자는 明仲, 호는 頣? · 鹿皮翁, 시호는 文端, 본관은 여산, 영의정 宋軼의 손자, 宋之翰의 아들이다. 1526년(중종 21) 중종의 셋째 딸 정순옹주와 결혼하여 여성위가 되고, 명종 때 여성군에 봉해졌다. 의빈부 · 충훈부 · 상의원 등에서 요직을 역임하고 도총관에 이르렀다. 시문에 능했으며 이황 · 조식 · 이민구 · 정렴 · 이이 · 성흔 등 당대의 석학들과 교유했으며, 만년에는 선조의 자문역할을 했다.
   글씨에도 능하여 吳興의 필법을 받아 해서를 잘 썼으며, 산릉의 誌와 궁전의 額으로부터 사대부의 비갈에 이르기까지 많은 글을 짓고 썼다. 필적으로는 摸刊한 것이 전해진다. 작품으로는 글씨에 德興大院君神道碑(楊州) 등 다수가 있고, 저서로는 『頣沸?』이 있다. (지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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