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극빈

(金克鑌, 1600~1628)
 
   부마. 본관은 선산. 병조판서 金履元의 아들로 1600(선조 33)에 병산리에서 출생하여 1611년(광해 3) 선조대왕의 9녀인 정근옹주와 혼인하여 일선위에 봉해졌다. 1624년(인조 2) 이괄의 난 등에 연루되어 곤욕을 치렀다. 1628년(인조 6) 허유와 유효립의 옥사 사건에 다시 연루되어 체포되었으나 역모 사실을 자백하지 않자 국문을 가하여 결국 1628년 29세에 사망하였다. 묘소는 강상면 병산리에 있다. (강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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