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뮈나리”,“뫼나리” 또는 현지 주민들은 “미나리고개” 라고도 한다. 화전민이 화전을 일구며 식사 때를 기다리며 때에 맞춰 부르는 노래이다. 이 미나리곡은 ① 점심 지어 나갈 때 ② 점심이 올 때 ③ 점심을 가져와서 ④ 저녁 기다릴 때 [꿀꿀이 : 저녁을 일컬음] ⑤ 저녁 식사 후 해어름을 보며 산을 내려올 때까지의 그것들이 나누어진다고 한다. ① 점심 지어 나갈 때
지~여~ 가네~
이여~~ 아니
집~심이 잘~이나~
지~여 가~지~고
예~ 저만치 점심이~
오네~~
담~배~ 자~리~나~
짓~게나~② 점심이 올 때
논(남)~에 점~심은~
다~ 오는~데~에
우~리~의~ 점심은~ 지나~
전생 허튼~일~
있으니~ 오니~
엣~따
같이도 하더라③ 점심을 가져와서(우리 아버님한테 묻는 말)
형~님 형~님
사촌 형~님
점심~ 털~어~
어~디~다 놓고~
한~통의~ 밥통~을~
어디~ 다~ 함께~
우~리~집~ 형~님
드십~시요~④ 저녁 때(꿀꿀이)
오늘~ 해~도~
다~ 갔으~니~
오~늘~도
달~마~중 하면서
어~디~ 바빠~서~
출처 : 한국구비문학대계(제보자 : 김창호, 단월면 산음리 48세 남),정리 : 양평구비문학조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