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리

   다문리(多文里)는 본래 지평군 상서면의 지역인데 융희 2년(1908) 양평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장대리, 하진리, 상진리와 하서면의 마천리 일부를 병합하여 다문리라 해서 용문면에 편입됨. 용문면의 요지가 되어 면사무소, 경찰지서, 학교, 우체국, 시장이 있음. 1988년 8월 1일 현재 8개 행정리와 38개 반으로 편성 관할하고 있다. 1리-4개 반, 2리-8개 반, 3리-4개 반, 4리-8개 반, 5리-5개 반, 6리-2개 반, 7리-5개 반, 8리-2개 반.
   속지명이 지덕(支德)이었다. 옛날에 객사로서 지덕원(支德院)이 있다는 데서 유래한 것이며, 이로 인하여 장터가 생기고 마을이 커졌으며 문사(文士)들이 많이 모여들었던 곳이라 하여 다문리(多文里)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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