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를 몰고 가며 밭갈이를 한다. 두 마리의 소로 논갈이를, 밭갈이를 하는데 산비탈에 화 전을 일군 후 강한 돌뿌리를 제거하기 위해 산비탈을 오르령내리령하며 소를 몬다. 곡의 길이는 가히 무제한이라 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갈아 넘기는 흙모양과 소의 진로 방향과 소의 걸음걸이의 템포를 맞추기 위해 즉흥적인 노래를 부른다고 한다.*
마냐 : 왼쪽 소에게 안으로 가라는 것.
마라 : 오른쪽 소에게 안으로 가라는 것.
이~런 아람마마
어조이 다부 나요라
어~조이 아나 마마마마
어~소야 이러진다
어~소야 저소야~
어~
썩물러 서거라~
이 어큰게 노지말고
물러 서거라~ 어~디야
하~로애 아라마마
어~전소 에이~
아냐~ 아냐~ 아냐~
소~에디어 저소야
물러서게 어~ 어~
아라마마마 저 소 네어
아조어 아자아자 어조 어조어
아조어 아자아자 어조 어조어
출처 : 한국구비문학대계(제보자 : 김창호, 단월면 산음리 48세 남),정리 : 양평구비문학조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