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리

   자연리(自烟里)[자암, 자암배, 잠배, 잼배, 자암바위, 자연]는 원래 여주군 개군면 지역으로, 붉은 바위가 있었다 하여 자암(紫岩)이라 불렸는데 자연으로 변이화 된 듯 보인다. 구전에 의하면 마을 앞들판에 황새가 많고 곡물이 풍성하여 집집마다 굴뚝연기가 스스로 피어오른다는 데서 자연리로 지칭한다는 이야기는 억측같다.
   1914년 지방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황새바위를 합쳐 오늘에 이르며 1963년 1월 1일부터 양평군에 편입되었고, 2002년 12월 31일 현재 2개 반이 편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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