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용천리

함 규

(咸規)    양근함씨의 중시조. 시호는 襄厚, 본관은 양근, 신라 景文王(?-875)때에 출생하였다. 용문산에 성지를 구축하고 살았던 咸赫의 19대 후예가 된다. 함규는 용문산 함왕성지에 살면서 항양의 호족으로 자임하며 영도하에 있는 백성을 어질게 다스려 후삼국이 난립하여 혼란할 때에 그의 영도에 잘 따랐다.   함규는 군사를 일으켜 고려 왕건태조(877-943)를 도와 고려개국에 공을 세워 익찬개국공신으로 은청광록대부․광평시랑 평장사 태위 반열에 올랐다. 옥천면을 […]

함 혁

(咸赫)    강릉함씨의 원조. 시호는 文簡, 함혁은 아득한 상고 三韓 초기에 한강을 중심으로 여러 부족이 소국을 형성할 때 지금의 양평군 용문산 서록(현재 옥천면 용천리 상곡)에 石城을 쌓고 웅거한 촌장으로 세칭 함왕주악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함왕의 비각은 중앙선 양평역 철도 건너편 동산에 있었으나 1950년 6.25동란 때에 소실되었다.그러다 1955년 옥천면 용천리 고읍 함왕성지 하에 위치한 함라사복원시 법당 측면에 […]

이보정

(李補丁, 1393~1456)      자는 淳甫, 호는 楠谷, 본관은 연안, 증 병조판서 이백겸(李伯謙)의 둘째 아들이다. 1417년(태종 17) 사마시에 급제하고, 1420년 문과에 급제하여 봉상시 직장, 사섬시 주부, 사은사 서정관, 예조좌랑, 이조 정랑을 역임하였다. 세종 때 집현전 신설시에 학사로 선임되었다. 이어 전농시 소윤, 홍문관 교리, 김포현령, 봉상시 판사, 사간원 좌간사, 공조참의 등을 두루 역임하고 가선대부에 올랐다.  『국조명신록』에 […]

신사국

(申思國, 1745~1797)      평산신씨 입향조. 초명은 思勉, 본관은 평산, 申錫의 첫째 아들이다. 1745년(영조 21) 강원도 홍천군 서면 모곡리에서 부인 양근함씨가 아들 暎을 데리고 옥천면 용천3리 신촌마을 정착하였다고 한다.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양근함씨인 것으로 보면 平山申氏의 옥천면 입향은 양근함씨 친정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국은 용천리에는 사는 갑수의 8대조가 된다. (옥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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