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공흥리

홍 신

(洪愼, 1489~1541)      문신. 자는 重叔, 본관은 남양, 안동부사 홍경창(洪慶昌)의 첫째 아들이다. 1519년(중종 14) 문과에 급제하여 경주부윤을 역임하였다. 묘는 양평읍 공흥리에 있다. (양평읍)

이용준

(李容俊)      항일운동자. 이용준은 양평 갈산면 공흥리 출신이다. 그는 농업을 경영하면서 37세의 나이로 1919년 3월 24일 오후 2시경 갈산면 양근리에서 군중 4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며, 갈산면 사무소에 몰려가 동 사무실 내에 들어가 면장 김찬제와 면서기 서병일을 끌어내어 독립만세를 강요하고 물러갔다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일경에 잡혀 들어가 실형 3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익모

(李翊模, 1747-1811)    조선조 문신. 자는 汝幹, 본관은 덕수 , 李漪의 아들로 1747년 출생하여 李瀅의 양자로 출계했다. 1777년 생원이 되고 음보로 관직에 올라 광흥창 봉사 재직 중 1790년 증광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1792년 홍문록과 도당록에 뽑혔다.   1796년 사헌부 집의로 사은사의 서장관이 되어 청나라에 다녀왔다. 그 후 홍문관 부수찬, 응교를 거쳐 1799년 예조, 이조참의, 승지 등을 지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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