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목왕리

이민성

(李民聖, 1538~1618)      초명은 天覺, 본관은 광주이다. 1539년(중종 34)에 태어났다. 광해군이 품계를 내리고 실직을 제수하게 하였다. 처음 벼슬길에 나아가 지중추부사가 되었다. 1618년(광해 10) 별세하니, 영의정이 증직되었다. 묘는 양서면 목왕리에 있다. (양서면)

신윤종

(申允宗, 1438~1502)      문신. 자는 宗之, 본관은 평산, 증좌의정 신자수(申自守)의 아들이다. 16세에 음사로 종친부녹사의 보직을 받아 시감을 역임하였다. 음죽 · 영천 · 강화 · 양양 · 홍주 등 각 군의 군수를 역임하였는데 치적이 있었고, 돈녕부 예빈시사에 올라서는 모든 일을 잘 처리하였다. 1501년 상주목사로 부임하고 다음해에 졸서하였다. 묘는 양서면 목왕리에 있다. (양서면)

신자근

(申自謹, ?~1453)      문신. 본관은 평산, 좌군도총제 효창의 첫째 아들이다. 벼슬 경력을 보면 1418년(태종 8) 사헌부지평, 1430년 형조좌랑, 1439년(세종 21) 선략장군, 1440년 지사간, 1446년 판예빈시사, 지병조사, 첨지중추원사를 거쳐 1447년 이조참의, 황해도 관찰사, 1451년(문종 1) 중추원부사, 1451년 첨지중추원사, 동궁의 사무를 맡은 인순부윤을 역임하였다. 묘는 양서면 목왕리에 있다. (양서면)

무왕골

1950년대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농악 깃발 좌측줄에 작은 글씨로 양평군 양서면 목왕리 목왕동(木旺洞)이란 주소가 적혀 있는 것을 목격한 바 있는데 이는 ‘목왕골’이란 뜻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발음상 ‘모왕골’로 이름하였다고 판단됨.

구정골

九政谷 용문산맥 청계산(淸溪山) 목왕리계곡으로 조선조 때 정승(政丞) 9명(九名)의 묘(墓)가 있다 하여 구정골이라 부르며 이곳에 유택(幽宅)을 갖은 분은 좌의정 익원공 김사형(金士衡), 좌의정증직 제청공 신효창(申孝昌), 영의정(증직)지사공 이민성(李民聖), 영의정 문익공 이덕형(李德馨), 영의정 충정공 이준경(李浚慶), 영의정 충정공 정창손(鄭昌孫), 좌의정 문충공 민희(閔熙), 우의정 민암(閔   ), 영의정 증직 이수정(李守貞).

다음 페이지 » « 앞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