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문호리

최세절

(崔世節, 1479-1535)    조선조 문신. 자는 介之, 호는 梅窓 또는 鏡湖居士로 본관은 강릉이요, 병조참판 崔應賢의 첫째아들이다. 1498년(연산 4)에 사마양시에 급제하고 1504년(연산 10) 별시문과에 장원급제하였다. 그 후 무과에 급제하고 호당에도 뽑혔으며 이조참의 및 예조참의와 관서 ․ 호남 ․ 영남 ․ 관동의 4도 감사를 역임하였다.   대사헌과 형조․호조․병조․공조 4조의 참판과 오위도총부 부총관, 순변도절제사, 한성부 우윤을 지내고, 1533년(중종 28) […]

최수증

(崔壽嶒, 1501-1552)    문신. 본관은 강릉, 境湖居士 崔世節의 첫째 아들이다. 1534년(중종 29) 중사마시에 합격하여 영월군수를 역임하고 사후에 좌통례 통훈대부가 추증되었다. 묘는 서종면 문호리 갈마곡에 있다.

최기석

(崔基錫)    무신. 자는 錫之, 본관은 강릉, 증좌승지 崔景祥의 첫째 아들이다. 수직으로 첨지중주부사 절충장군 용양위 부호군이다. 묘는 서종면 문호리 갈마곡에 있다.

유종섭

(柳宗燮, 1816~1892)      무관. 본관은 진주로 서종면 출신이다. 관직이 오위장인데, 병자년 전후 3개년 간 흉년이 들어 주민들이 식량이 없어 조석을 굶어서 얼굴이 붓고 핏기가 없었다. 이것을 본 宗燮은 주민들 몇 사람 사서광에서 벼를 꺼내어 매통으로 현미를 하고 절구로 정미를 하여 나루터에 큰 가마솥 10여 개를 걸고 죽을 쑤어 한 해 동안 주민들을 구횰하였다고 한다. […]

순정효황후

(純貞孝皇后, 1894~1966)      순종의 황후. 본관은 해평, 영돈녕부사 尹徹求의 孫女, 해풍부원군 尹澤榮의 딸이며 정배리에 묘소가 있는 판서 유치선의 외증송녀 이기도하다. 1894년(고종 13) 8월 20일 서종면 문호2리 내문호리 404번지에서 태어났다. 7세가 되도록 서종면 문호리에서 살다가 서울로 이주했다.   1906년(광무 10) 10월 8일 13세에 동궁 계비로 책봉되어 이듬해 순종이 즉위하자 황후가 되었다. 윤후는 왕비가 된 후에 부치에게서 […]

백지인

(白志仁, 1673~1694)      수원백씨 입향조. 자는 知溫, 본관은 수원, 증 형조참의 白天素의 아들로 숙부 白理素에게 입양되었다. 壽職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로 포천군 場巨里에서 서종면 문호리로 이주하여 자손이 世居하고 있다. 아들이 師恭 師儉 師民 師根 4형제를 두었다. 종손으로 문호4리 609번지 백승후시가 있다. (서종면)

성기열

(成耆說, 1929~1991)      국문학자. 호는 水余, 본관은 昌寧인데, 서종면 문호리에서 成必慶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휘문중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서울대학교 국어국문과, 1968년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1979년 단국대학교에서 문학박사를 받았다.   1956년 『국어대사전』(민중서관) 출판기획을 담당하였고, 이듬해 균명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1958년 휘문고등학교 교사가 되었다. 1968년 光州의 대건신학교 교수를 거쳐 1969년 인하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다. 재직하는 동안 대학신문 주간, 출판부장, 사범대학장, 교육대학원장 […]

다음 페이지 » « 앞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