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명달리

가마봉

釜峰 병오(丙午)와 정미(丁未) 의병항쟁 때 마을 사람들이 산으로 올라가 움막을 짓고 큰 가마솥을 걸고 밥을 지어먹었다 하여 이 산을 가마봉이라 하게 되었음.

통방산

通方山 기암괴석과 계곡이 어우러진 통방산은 해발 649m로 양평군 서종면과 가평군 설악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북쪽의 곡달산(617m)과 남쪽의 중미산(833m) 사이에 끼어 있는데 아기자기한 능선과 각종 소(沼), 탕(湯)이 즐비해 산행코스로 적격이다. 산행기점인 노문리 갈문부락 앞을 지나 논두렁 사이로 난 수렛길이 청다락골 계류와 잠시 평행으로 이어진다. 청다락골은 용문산에서부터 발원한 물줄기가 유명산 계곡을 거쳐 곳곳의 지류들을 합류해 수량이 의외로 […]

수입천

水入川 서종면 명달리 중미산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흘러 노문리에 이르러 서쪽으로 꺾어서 수입리를 거쳐 북한강(도산천)으로 들어감.

김정흥

(金鼎興, 1570~?)      경주김씨 입향조. 자는 汝安, 본관은 경주, 內賓侍사 주부 金頊의 아들 4형제 중에 셋째 아들이다. 1570년(선조 3)에 양주군(현 동두천) 이계천 창리에서 출생하여 과의교위를 역임했는데, 임진왜란(?) 때 난을 피하여 서종면 명달리로 이주했다고 한다. 명달리에는 후손이 10여 가구 살고 있다. 묘는 명달리 129번지 酉坐에 있다. (서종면)

명달리

   명달리(明達里)〔명덕·멍덜·명달〕는 본래 양근군 서종면 지역으로 지형(地形)이 명덕같이 생긴 데서 연유되었다고도 하며, 일설에 의하면 마을이 높은 산간 지역으로 사방에 두루 통하며 아침 해가 제일 먼저 뜬다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하나 불확실하다.1908년 양평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지방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소유곡, 낭하탁골, 삼각골, 상산제를 합쳐 명달리로 하여 오늘에 이른다. 2002년 12월 31일 현재 1개 행정리 3개 반으로 편성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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