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梁俶, 1611~1687)      조선조 문신. 자는 敬夫, 본관은 남원, 증이조참의 양응청(梁應淸)의 장자이다. 1611년(광해 3)에 용문면 광탄에서 출생하여 무과에 합격하고, 훈련원 첨정을 역임했다. 가선대부 이조참판이 추증되었다. (용문면)

(梁有煥, 1824~1933)      조선조 문신. 자는 大來, 본관은 남원, 의금부사 양건식(梁健植)의 아들이다. 1824년(순조 24) 용문면에서 출생하여 무과에 합격하여 수문장을 역임하고 통정대부 첨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 증직 가선대부규장각 직제학이다. 묘는 용문면 광탄리에 안장했다. (용문면)

(梁應深, 1570~1632)      남원양씨 입향조. 자는 彦容, 본관은 남원, 증 참판 梁誾의 장남이다. 1600년(선조 33)에 무과에 급제하여 처음으로 선전관으로 주사랑을 겸했다. 1년 만에 이성현감, 3년 뒤에 도총사로 명천현감이 되고, 명천도호부로 승격됨에 체임하여 형조좌랑이 되었다.    선조 말년에 평양판관, 6년 뒤에 태안군수를 역임했다. 광해군의 정사가 혼란할 때에 매관매직이 심하여, 물러나 농사지으며 벼슬에 나아가지 않았다. 1627년(인조 […]

(梁應淸, 1579~1661)      남원양씨 입향조. 호는 哲隱, 본관은 남원, 첨지중추부사 梁詹의 아들이다. 관직은 음사로 증 이조참의를 역임하였다. 哲隱은 광해정란 시에 벼슬을 버리고 자연을 즐기며 용문면 광탄에 이거하였다. 여기에 종제인 양응함이 와서 함께 복거하였다. (용문면)

(梁承萬, 1909~1990)      독립유공자. 본관은 남원인데 화서학파에 속한다. 1909년 10월 4일 용문면 광탄리에서 양건석(梁健錫)의 아들, 양재묵(梁在黙)의 손자로 태어났다.   1926년 2월 부친 건석을 따라 중국 흑룡강성 연수현 閣家大屯으로 전 가족이 이주하였다. 이듬해인 1927년 2월 강재 申肅이 설립한 송봉산 소재 신창학교의 교사로서 청소년들에게 독립정신을 주입시키며 민족학교에 힘썼다.   1931년 9월 반일반만 단체인 길림민중자위군 제3군에 소속되어 한국독립군의 상사로서 […]

(梁應涵, 1587~1658)      남원양씨 입향조. 조선의 무신. 자는 彦泳, 본관은 남원, 梁誾의 5남이다. 1611년(광해군 3) 무과에 급제하여 1613년 선전관 겸 비변랑, 1621년(광해 13) 사헌부 감찰에 승진하고, 1622년에 기장현감, 1627년(인조 5) 황주 판관으로 나갔으며 도총경력을 역임하였다.    1631년에 장기현감으로 나갔으며 돌아와서는 1636녀(인조 14) 적병에게 포위된 진중에서 인물을 가려 뽑아 겸 선전관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이어 훈련도정에 […]

(梁益命, 1653~1715)      조선조 무신. 자는 壽卿, 본관은 남원, 덕천군수 梁倎의 5남으로 용문면 광탄리에서 출생하였다.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으로 벼슬길에 올라 별군직 훈련원 부정, 해서수군방어사를 역임했다. 1680년(숙종 6) 허견 역모를 토벌하여 평정한 공로로 가선대부와 보사원 중공신에 올랐다. 묘는 용문면 칠정리에 축좌로 있다. (용문면)

(梁圭烈, 1877~1945)      무관. 독립운동가. 임시정부 서로군정서 군정청장. 일명 양재훈(梁在薰), 자는 汝容, 호는 白堂, 본관은 남원, 화서학파다. 1877년 7월 11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 37번지에서 육군 위수사령관 양성환(梁性煥)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성재 유궁교와 강재 유중룡이 주도한 ‘廣灘講會’에 수차 참여하였다.   1898년(고종 34) 무관학교에 들어가 교육을 마치고 1900년 육군보병 참위, 소대장, 육군 부위, 육군 정위, 육군 참령, […]

(梁性煥, 1854~1917)      조선말 무신. 자는 子命, 본관은 남원, 오위도총부부총관 양주태(梁柱台)의 아들, 성재 유중교의 문인이다. 1854년(철종 5)에 용문면에서 출생하여 1874년 무과에 합격하고 1880년에 처음으로 벼슬길에 올라 부장이 되고, 무위초관, 선전관, 훈련원 주부, 판관, 첨정을 두루 역임하였다. 1889년 평해군수, 1890년 전라도병마우후, 통정대부 강원중군, 1891년 기사장, 1895년 군사첨사, 1897년 육군보병 참령 군부대신 관방장, 1898년 가선대부에 오르고, […]